드디어 태블로 실무 강의를 연속해서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걸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히스토그램 차트, 도넛차트를 넘어 지도를 활용한 차트, KPI를 한눈에 보기 쉽게 하는 차트 등 정말 응용도가 높았습니다.
태블로는 매우 직관적이기에 데이터 셋에서 보이는 블록을 하나 선택해서 드래그를 해서 열이나 행에 두면 바로 적용이 되더군요.
예를 들어, Scatter Plot에서는 합계(Sales)가 블록으로 존재하였기에 해당 블록을 드래그해서 열에 두니 바로 적용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마크] 칸에 데이터 중 하나를 넣게 되면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표에 표시가 됩니다.
여기서는 [Product Name]을 넣었고, 그렇기에 저 원 하나하나가 Product별 Sales(매출액)과 Profit Ratio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크 영역에서 체크표시한 박스에서 원을 선택하면 첨부한 이미지와 같이 product 하나하나가 원으로 표시됩니다.
그 다음 Sales의 평균, Profit Ratio의 평균을 참조선으로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가 얻을 수 있는 해석은 하기와 같아집니다.
1에 속한 product
높은 수익률 & 낮은 매출
유지해도 괜찮음
2에 속한 product
높은 수익률 & 높은 매출
현재 회사에 돈을 벌어다 주는 prodcut
3에 속한 product
낮은 수익률 & 낮은 매출
이제 청산을 해야 할 수도 있는 product
4에 속한 product
낮은 수익률 & 높은 매출
판단이 필요하나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에는 빠르게 청산을 해야 함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엑셀을 주로 쓰고 SQL를 배우고 있는 저에게 태블로는 정말 직관적으로 쓰일 수 있고, 바로바로 결과값이 나온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단점은 데이터 셋이 다 있어야 조금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나 데이터만 전처리가 잘 된다면 태블로만큼 좋은 tool이 있을까 싶습니다:)
'태블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블로]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CH02 (0) | 2023.03.18 |
---|---|
[태블로]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CH01 (0) | 2023.03.12 |